신장1동주민센터·송탄파출소 등 야간특별순찰
안전 취약지역 합동점검, 우범지역 대책 논의


 

 

 

신장1동주민센터가 최근 리모델링이 완료된 신장근린공원 내에서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위를 하는 이용자가 있다는 주민 제보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한 야간특별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9월 23일 이뤄진 야간특별순찰 활동에는 송탄파출소와 신장1동 8개 단체장이 시민 안전지킴이로 참여해 사고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에 열을 올렸다.

특히 공원뿐만 아니라 신장1동 일대 빈집과 후미진 곳 등 안전 취약지역도 함께 점검하며 우범지역에 대한 향후 대책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성진 신장1동장은 “우리 지역은 주한미군을 포함해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기 때문에 치안이 정말 중요하다”며 “송탄파출소, 단체장과 함께 평택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정태 송탄파출소장은 “주민제보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한 야간특별순찰을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순찰활동을 충실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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