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공연에 이어 공로패 감사패 수여

 
‘청소년에게 꿈을, 지역사회에 희망을’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있는 평택YMCA(사무총장 소태영)가 지난 15일 평택대학교 피어선기념관 6층 연회장에서 감사와 나눔이 있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YMCA 직원 및 직원의 부모님들을 비롯해 전진규 경기도의원, 팽성 보건복지센터 이병하 관장,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발행인, 시민아카데미 황우갑 회장, 교차로 김향순 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정의인 CCM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평택YMCA가 지나온 1년 동안 했던 다양한 활동들을 돌이켜보는 영상물이 이어졌다.
이날은 공로패와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공로패는 이원세 부이사장의 전달로 청소년 동아리인 ‘우작이’ 회원들(신환희·박수정·김연미)과 우작이의 글을 지면에 게재한 평택시민신문 김기수 국장에게 전달됐다.
또한 감사패는 평택YMCA 사무총장이자 경기남부하나센터장인 소태영 총장의 전달로 각각 한석우·조영식·이용엽·유종만·진인문·조한범·양진·노태철 씨에게 돌아갔다. 평택YMCA 정재우 부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시대의 소수자는 다문화가족과 탈북자, 그리고 그들의 자녀와 청소년들”이라며 “평택YMCA에서는 이 시대의 소수자들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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