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협력사와 소통하며 상생방안 찾아
협력사 경쟁력 강화 위한 교육기회 제공


 

 

 

쌍용자동차가 주요 협력사를 방문하며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해 원활한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구매본부장 위경복 상무, 관련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산업, 대한솔루션, 대솔오시스를 방문해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무결점 품질구현과 적기 부품공급을 당부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협력사의 생산 공장을 둘러보며 현장을 격려하고 협력사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공정거래 프로세스 강화 ▲협력사 임직원 교육과 역량향상 지원 ▲부품공용화 추진 ▲선행연구 공동 수행 ▲중장기 테크 로드맵 공유와 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015년부터 협력사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는 등 공정 거래 준수와 상호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협력 일환으로 자동차 부품설계와 품질보증 향상교육, 생산관리와 물류 혁신, 공장 혁신전문가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협력사 직원 1200여명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했으며 특히 지난 3월에는 협력사 품질경영 세미나와 부품협력사 콘퍼런스를 각각 개최하고 경영현황과 사업계획, 관련 정책동향과 전략, 회사의 주요 품질전략, 부품 품질확보 방안과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는 한편 성공적인 동반성장의 기회를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선보이고 지난 상반기 흑자전환 할 수 있었던 것은 쌍용자동차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의 적극적인 협조와 신뢰 덕분이었다”며 “협력사와의 소통 활성화와 교류확대, 전문 인력양성 교육제공 등을 통해 협력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