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이어진 ‘사랑의 쌀’ 기탁

 

 

중앙동 소재 서정감리교회가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2월 8일 중앙동과 서정동주민센터에 쌀 10kg 1300포를 기탁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서정감리교회 2000여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돼 더욱 의미가 뜻 깊었다.

이날 기부된 쌀은 법적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13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명준 서정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정성을 보태준 서정감리교회 신도들께 감사드린다”며 “해마다 나누는 쌀의 양이 조금씩 늘어나 듯 온 세상이 사랑으로 충만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서정감리교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도움을 손길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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