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금) 이화순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고양지역 도의원 5명(이재석, 이재준, 곽미숙, 김유임, 김달수 의원)과 함께 2017년 확대 강화되는 의정활동 지원 내용을 공유하고 도의원 의견을 수렴하고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의 취지는 의회 운영 관련 논의가 주로 회기 중 운영위원회 중심으로 이뤄져 도의원 개인이 사무처에서 추진하는 주요 지원 사항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고 도의원의 의정지원 수요를 현장에서 보다 면밀히 수렴하여 맞춤형 의정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있다.

도의회사무처의 2017년 의정활동 지원 확대 내용을 살펴보면, 정기간행물「경기도의회」 확대 개편, 자선바자회 및 사랑 콘서트 개최 등 의회의 사회적 책무 실천 강화, 도의원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청소년 의회교실 확대, 행정사무감사 보조인력 증원, 맞춤형 입법 지원, 예·결산 심사 효율적 지원 등 각 담당관실별 굵직한 지원내역을 담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사무처의 소통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의정기록관 운영 개선, 교육 수강 기회 확대, 생활관 운영 개선 등 의회 운영 관련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였다.

이화순 사무처장은 “도의원이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뜻을 잘 받들 수 있도록 지역별 도의원과의 소통기회를 확대하여 수요맞춤형 의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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