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가구에 1년간 ‘사랑의 쌀’ 전달

 

대한적십자사 송탄지구협의회가 1월 10일 중앙동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차상위 계층을 위해 이웃사랑 쌀 10kg 10포를 한 달에 1포씩 1년간 10가구에게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송탄지구협의회 회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하며 애로사항을 듣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예정이다.

김병국 중앙동장은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 송탄지구협의회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중앙동 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연계해 매달 1포씩 1년 간 쌀을 나누는 나눔 봉사에 어려움 없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진병권 대한적십자사 송탄지구협의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봉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