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국제대학교 발전협의회 발족

 
국제대학교가 8월 21일 국제대학교 회의실에서 ‘국제대학교 발전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발족식에는 평택상공회의소 이근찬 회장, 평택지역 주요 기업체 CEO. 국제대학교 이종연 총장과 대학의 주요 보직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종연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제대학교 발전을 위해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국제대학교는 기존의 평택 주요 기업체와 더불어 삼성, LG 등 대기업들과의 협약을 통해 대학의 주요기능인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제대학교 최은숙 교수는 “평택은 대학이 경기도 내에서도 적은 편에 속해 대학 발전을 위한 모임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번 협의회 설립취지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국제대학교 발전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오라컴 정태국 대표이사는 “그동안 지역 산업체와 대학과의 교감이 많이 부족했다”며 “앞으로 기업정책이나 상생을 위해 대학과의 관계 개선이 필요한 만큼 국제대학교 발전협의회 발족을 계기로 지역 및 대학발전을 위해 기업의 책무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대학교 발전협의회는 향후 대학 발전을 위한 관심, 대학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지역사회 발전 및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등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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