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다사리포럼 12일 오전 7시 평택대서 열려

 
제65회 신년다사리포럼이 12일(목) 오전 7시 평택대학교 피어선빌딩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류시문 원장을 초청해 강연을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와 함께 자본주의 4.0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자유방임주의, 신자유주의를 넘어 이제는 기업·민·관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공동체의 중요성을 일깨우려는 노력이 커지고 있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커지고 공공영역에서 공익을 증대시키며 이익을 창출해가려는 중간기업의 가치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한 ‘사회적기업과 나눔경영’을 주제로 열게 될 이번 강연은 자본주의 4.0시대를 준비하면서 사회적 기업은 그 대안 가운데 하나라는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류시문 원장은 1억 이상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2호 회원이자 나눔 경영으로 2010년 글로벌CEO 경영대상을 받은 나눔 경영 실천 기업가다.
연세대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하고 로얄오페라단 후원회장, 좋은 사람들 이사장, 류관순열사기념사업회 부회장, 한맥도시개발 회장을 거쳐 현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다사리포럼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조찬 식비로 1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문의 665-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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