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근 평택시의회 의원이 2월 15일 시의회 의원사무실에서 이계영 평택시 감사관, 최명호 도시계획과 팀장을 비롯해 칠원동 수촌지구 토지주 7명과 민원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시 칠원동 253번지 일원 수촌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과 관련해 A회사 허가 시 토지사용 승낙 상 문제가 있다는 토지주 주장에 대해 집행부의 민원처리과정 설명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오명근 시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추후 A회사, 토지주, 집행부 면담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최대한 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주길 기대하며 간담회에서 나온 민원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주민들과 소통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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