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농업기술센터 이우진 지도기획담당이 농촌진흥청 주관 한국농촌지도대상에서 센터에서는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우진 담당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항상 새로운 농촌지도사업을 발굴해왔으며 특히 모든 업무를 타부서 및 민간기관이나 연구기관 등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사업효과를 높이고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정밀농업을 통해 평택슈퍼오닝쌀이 대규모단지로는 전국 최초로 GAP 인증을 취득하여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전국 쌀 12대 우수브랜드에 2008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또한 2009년부터 평택로컬푸드 정책을 기획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도내 최초로 평택시에 로컬푸드팀 신설과 로컬푸드지원조례가 제정되는 데 큰 기여를 하기도 했다. 특히 이우진 담당은 이번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500만원을 전액 평택시 애향장학금으로 기부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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