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 열려
동아리 지원·사회복지사 100명 대상 힐링워크숍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가 2월 23일 평택북부노인복지관 4층 다목적실에서 평택지역 사회복지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제1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16년 사업보고와 회계보고, 2017년 사업보고와 회계보고, 감사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평택시사회복사협회 측은 2월 9일 현재 정족수 229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70여명의 회원이 증가했으며, 올해 주요 사업으로 ▲사회복지사 3GO 지원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사회복지사 워크숍 ▲사회복지처우개선 보고회 ▲평택시의회 정책 간담회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지난해에 이어 2개 기관 3명 이상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3GO 지원사업’은 매월 6개 팀으로 확대 운영하고 1~6년차 사회복지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쉼과 채움’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쉼과 채움’ 워크숍은 사회복지사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중간관리자나 시설장 대상 리더십 워크숍은 오는 10월 별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우희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올해도 더 많은 회원들이 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사회복지사 복리를 위한 동아리활동 지원과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최경남 평택열린복지센터장에게 부회장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성광원 병설 주야간보호센터 최국림, 송탄중앙병원 정관택 씨에게 운영위원 임명장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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