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유네스코에 등록된 세계유산 등 도내 자연유산을 알리고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할 ‘경기도 그린 기자단’을 1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총 10가족을 선정하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선정된 가족은 남한산성, 팔당댐, DMZ 및 평화누리길 8코스, 수원화성행궁, 광교호수공원, 시화조력발전소, 안산갈대습지공원, 광명동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등을 찾아가 환경모니터링, 환경정화활동, 블로그 포스팅 등을 하게 된다.

봉사활동은 4월부터 11월까지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에서 사전설문지,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등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6to16@ggyc.kr)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3월 중 수련원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합격자 개별로도 연락이 갈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안내 및 문의사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교육수련팀(032-886-291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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