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사랑의 그린PC 1,250대를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은 PC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에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PC를 수리해 무료로 보급해주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고, 2016년 사랑의 그린PC를 보급 받지 않은 개인과 단체이다

개인은 기초생활수급자‧소년소녀가정이며, 단체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단체이면서 정보소외계층 집합정보화교육을 월 10명이상 실시한 정보화교육기관이다. 단체의 경우 2016년 실적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3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다.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lovepc.nia.or.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동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시군별 접수순으로 4월 17일 문자 메시지 및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에서 선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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