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평택역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동학대 예방·아동권리 인식변화 목소리 높여


 

 

 

공재광 평택시장이 주말을 맞아 유동인가구 많은 평택역 앞 광장을 찾아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와 평택경찰서,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에서 주관해 진행했으며 다시는 원영이 사건과 같이 끔찍한 아동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참여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해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 최규호 평택경찰서장, 평택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100명이 참여해 ‘아동학대 OUT! 아동이 행복한 평택시!’를 외치며 아동 권리에 대한 시민 인식 변화를 위해 한껏 목소리를 높였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번 캠페인 행사가 아동학대가 없는 평화롭고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역량을 집결할 수 있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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