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8일, 제9회 한·중 경제인친선교류회 성공 당부

 
장호철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8월 29일 중국 옌타이시 인민대외우호협회 일행을 만나 민간교류 및 우호협력을 위해 경기도의회에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장호철 부의장은 “경기도와 중국 옌타이시는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평택항이 어항으로 출발했던 것과 같이 옌타이항도 원래는 작은 어촌이었으나 청나라 말기부터 산둥성의 주요 상업항으로 발전을 거듭해와 양 도시가 교류할 사회·경제·문화적인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 후 “올 9월 6일부터 8일까지 중국에서 개최되는 제9회 한·중 경제인친선교류회를 통해 양국 경제인들이 건설 및 유통, 무역, 전기, 서비스 등 분야별로 상호 교역 확대를 모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면담에는 장쭈샤 인민대외우호협회장, 진광춘 사무국장, 이용식 경인일보중국지사장, 박명환 경기외국관광객유치위원회, 박순오 한중경제인협회 수석부회장, 민경원 도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장쭈샤 인민대외우호협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지속적인 경제협력 및 우호교류를 위해 옌타이시장 친필서한 및 방문 초대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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