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오성면 미듬영농조합 출시 라이스바·칩

 
평택시 오성면 숙성리 소재 미듬영농조합에서 출시하는 경기도 G마크 쌀 과자 라이스 바와 칩 2종이 9월부터 아시아나 장거리노선 항공 기내식으로 제공된다.
항공기 기내식으로 제공되는 라이스 칩은 친환경 무 농약 평택쌀과 자색고구마, 단호박을 구운 저칼로리 제품이며, 라이스 바는 볶은 현미와 견과류를 조합한 영양식품이기 때문에 식사대용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에 기내식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와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 농·특산물 쇼핑몰 업무협약을 맺고 온라인 농·특산물 판매 사이트인 경기사이버장터를 아시아나클럽 홈페이지와 연계해 판매확대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기내식 제공은 후속조치에 해당한다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는 이번 미듬영농조합 G마크 쌀 과자의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진출이 경기도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한가위를 맞아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최우수 농·특산물을 엄선해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에 경기도는 구매회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인 ‘한가위 미듬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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