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발전 인프라 구축·학생 전문성에 힘 모아

 
국제대학교와 평택시북부복지타운이 9월 4일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제대학교 이종연 총장과 김정기 대외협력처장, 김민호 학생복지지원처장, 김경애 사회복지과장과 평택시북부복지타운 윤성진 소장, 김영분 건강가정지원센터장, 유영애 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 김동석 평택시북부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기반 마련, 청년고용 촉진을 위한 협력사업 개발 및 확대, 북부복지타운 임직원 재교육, 국제대학교 학생 및 교수 연구지원, 평택시민에 대한 맞춤형 가족지원방안 및 정책분야 등을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국제대학교 이종연 총장은 “복지타운과의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평택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인프라구축과 재학생의 전문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평택시북부복지타운 윤성진 소장은 “국제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대학교는 매년 2학기 개강에 맞춰 진행하는 인성교육주간을 맞아 지난 8월 30일 북부복지타운 내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이종연 총장과 주요 보직교수, 관광경영계열 및 보건관리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점심식사 배식봉사는 물론 불편한 어르신들께 발마사지를 해드리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본지 제36호, 2012년 9월 5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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