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김광진 국방부장관, “대책 강구하겠다” 답변

이재영 국회의원이 8월 27일 열린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1회계연도 비경제부처 결산회의에서 김관진 국방부장관으로부터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의 안보교육용 ‘천안함’ 관람을 좀 더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이재영 의원은 “천안함 사건은 우리에게 악몽과도 같은 끔찍한 일이었다”며 “국민들께서 천안함을 보며 반성할 부분과 잊지 말아야 할 부분에 대해 다시금 깨달을 수 있도록 안보교육용 전시관을 조성해야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이재영 의원은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에 위치한 천안함을 많은 국민들이 볼 수 있도록 지금보다 접근이 용이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광진 국방부장관은 “안보교육용이라는 이재영 의원의 견해에 적극 동의한다”며 “천안함 관람을 보다 쉽게 많은 분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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