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맞이 ‘평택호 제방’ 대청소

 

 

 

현덕면사무소와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맺었던 현덕면생활개선회가 4월 11일 평택호 제방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현덕면생활개선회 회원과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평택호 제방 주변에 버려져 있는 각종 오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현덕면사무소는 이들의 활동을 돕기 위해 장갑과 집게, 수거봉투 등을 지원했다.

박순애 현덕면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이바지 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실시해 깨끗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홍덕 현덕면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한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체와 각종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입양단체를 늘려 시민의 힘으로 ‘쓰레기 제로! 클린시티 평택 만들기’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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