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교통안전 확보, 등굣길 통학지도 노력
강성희 신임 녹색어머니연합회장 위촉장 수여


 

 

 

평택경찰서가 4월 19일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17년도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가졌다. 녹색어머니회는 등교시간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등교지도, 캠페인 등 교통안전 지도활동을 하는 경찰서 협력단체다.

발대식에는 최규호 경찰서장과 공재광 평택시장,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 조도연 평택교육청교육장, 비전·송북초등학교 교장, 녹색어머니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올해 선발된 강성희 녹색어머니연합회장 등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난 1년 동안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확보를 위해 수고한 회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경찰서장, 시장, 시의장, 교육장의 감사장이 전달됐다. 또한 참석한 내빈들의 축사와 경찰서 음악동아리 회원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강성희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내 아이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경찰과 협력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규호 평택경찰서장은 “바쁜 아침시간에도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녹색어머니회 여러분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올 한해도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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