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향숙 평택소방서 소방장이 4월 21일 서울 영등포 KBS 한국방송 본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제22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KBS 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하고 국민안전처가 후원하는 ‘KBS 119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인명구조·재난사고 예방 등에 헌신적인 소방활동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119대원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이다.

연향숙 소방장은 화재·구급현장을 비롯한 각종 재난현장에 출동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소방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연향숙 소방장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함께 동고동락한 동료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안전지킴이로서 봉사하는 마음과 사명감으로 시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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