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동아리 DMK, 세교초등학교 진로교육
진로 찾기 활동 다양, 6주 프로그램 보람


 

 

 

평택시진로체험지원센터 드림온의 DMK가 4월 18일 세교초등학교에서 6주간의 마지막 진로교육을 진행했다.

DMK는 Dream Maker Curator의 줄임말로 꿈을 만드는 사람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15명의 학부모지원단으로 구성된 DMK는 지난 3월 14일부터 약 6주간 세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자! 내 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로교육을 진행해 왔다.

‘아자! 내 꿈을 찾아서’는 ‘아름다운 나, 자랑스러운 우리’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초등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DMK 지도교사들이 직접 만든 프로그램이다. 도도카드를 이용한 진로가치관 찾기, 자신에게 상장수여하기, 알쏭달쏭 낱말 맞추기, 마시멜로 탑 쌓기 등 친구들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활동부터 진로를 찾아나가는 활동까지 다양하게 진행됐다.

진소연 진로교육 담당 지도교사는 “나의 말 한마디가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수업에 진심을 담을 수 있었고 아이들 개개인이 너무 사랑스럽고 귀하게 여겨졌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활동하는 것을 보면서 뿌듯하고 보람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진로체험지원센터 DMK동아리는 많은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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