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팽성노인복지관, 신안개발에 착한가게 인증
소외된 이웃과 희망 나눠, 매월 수익 일부 기증


 

 

 

비전동에 위치한 부동산업체 신안개발이 4월 19일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는 ‘착한가게 2호점’으로 선정돼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란 팽성노인복지관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진행하는 모금 캠페인으로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고 매출액 중 일정금액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는 신희철 신안개발 대표를 비롯해 김진수 팽성노인복지관 후원회장, 강세웅 회전화화돼지왕갈비 대표, 김태형 팽성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신희철 신안개발 대표는 팽성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 지역사회와 팽성노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번 착한가게 선정으로 인해 매월 수익금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은 성금으로는 평택지역 내 생계가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지원하게 된다.

신희철 신안개발 대표는 “착한 캠페인 참여를 통해 매달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동참하게 됐다”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 캠페인에는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나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팽성노인복지관(650-262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