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자원봉사센터, 나눔 농촌체험학습장 운영
4월 29일, 진위면바르게살기委 고구마심기 동참


 

 

 

평택시자원봉사센터가 유쾌한 농촌체험이 소외이웃에 대한 나눔으로 확산되는 ‘나눔 자원봉사’를 시민 문화로 확산시키고 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진위면과 청북읍에 운영하고 있는 농촌체험학습장을 통해 단체 또는 일반 봉사자들에게는 함께 어울려 소통하며 농작물을 재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 곳에서 수확한 생산물은 소외계층에게 나누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29일에는 진위면바르게살기위원회가 평택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흙에서 소통하고 봉사로 수확하는 착한 농부 이야기’를 테마로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기 위해 진위면 은산리 소재 텃밭 661.5㎡(200평)에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윤재경 진위면바르게살기위원장은 “비록 몸은 힘들지만, 더욱 품질 좋은 고구마 수확으로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기 위해 텃밭 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고구마 심기에 함께 한 박노식 송탄출장소장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 고구마 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진위면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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