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최
음악회와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소개


 

 

 

평택시여성회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5월 13일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고단한 일상을 이어가는 직장 여성들을 응원하기 위해 ‘워킹우먼 힐링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현악 4중주로 친숙한 클래식 선율을 들려주는 구성으로 직장과 가정생활 병행에 따른 워킹우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재충전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에 참여한 서 모 씨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이 좀 더 친숙해 졌고 가족들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금숙 평택시여성회관장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활동을 위해 취업상담, 직업교육,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원 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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