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 평가
5개 항목 세부 평가에서 A등급 기관 선정

평택복지재단 산하 시설인 평택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장기요양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기요양기관 평가는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3년 마다 국민건강공단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54조와 제60조에 의거해 진행하는 것으로 평가 항목은 ▲기관운영 ▲환경과 안전 ▲권리와 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5개 영역으로 진행된다.

평택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2016년을 기준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97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인 절대 A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원형 평택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장은 “전 직원들이 서비스가 필요한 24명의 어르신들을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정성껏 모신 결과라고 생각한다. 센터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평택지역의 원활한 소통과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어르신들께 질 좋은 복지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신체적, 인지적, 노인성 질환 등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상태가 호전되거나 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질 좋은 서비스 개발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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