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국제교류협회, 도교육청 꿈의 학교 운영
다양한 나라 예술적 표현활동으로 역량 키워


 

 

 

평택국제교류협회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는 2017 경기 꿈의 학교에 선정된 ‘글로벌스타’ 개교에 앞서 4월 29일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글로벌스타’ 꿈의 학교 운영과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으며 평택지역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여해 호응을 보였다.

‘글로벌스타 꿈의 학교’는 글로벌 시민을 꿈꾸는 다양한 나라 친구들이 모여 예술적 표현활동을 함께 하며 자신의 끼를 발견하고 역량을 키워 학생들의 꿈이 실현되도록 돕는 학교 밖 학교다.

꿈의 학교는 학생이 스스로 만들고 결정하는 교육과정을 경험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발성을 키우는 것으로 학부모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특히 다문화가정이나 중도입국자녀, 일반아동들이 함께 어우러져 활동하면서 각자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경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교식은 5월 13일 토요일 10시 평택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됐다. 평택에는 10개의 꿈의 학교가 개설되는데 합동 개교식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꿈의 학교 전반에 대해 홍보하며 마을공동체로서의 산 경험을 하는 장으로 주민들의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