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국소리터 피아노 콩쿠르 개최
영아티스트 프로젝트, 재능 영재 선발


 

 

 

미래의 대한민국을 빛낼 클래식 꿈나무들을 선발하기 위한 ‘제1회 한국소리터 피아노 콩쿠르’가 4월 29일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열렸다.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행복한 한국소리터는 평택지역의 다음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재능 있는 영재들을 선발해 연주기회를 제공하는 ‘영아티스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한국소리터 피아노 콩쿠르에는 피아노 꿈나무 118명이 참가했으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경연을 진행했다. 올해 콩쿠르 참가자 118명 중 ▲전체 대상은 고등부 송선경(이충고) ▲전체 차상은 유요셉(상록초)이 수상했다. 각 부분별 최우수는 초등부에 ▲주예하(자란초) ▲김규린(양진초) ▲백경훈(현촌초) ▲김규림(현화초) ▲최윤성(청옥초) ▲박도현(평택비전초) ▲김진주(평일초) ▲신지우(현촌초) ▲김은빈(도곡초) ▲김재현(현화초) ▲정은채(만정초) 중등부에 ▲신승민(예원학교)이 수상했다.

전체 대상과 차상 수상자는 코스모스악기에서 제공한 가와이 그랜드 피아노 미니어처와 업라이트 피아노 미니어처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최용환 한국소리터 본부장은 “평택에서 제2의 조성진이나 손열음을 꿈꾸는 인재들을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클래식 꿈나무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고 성장의 발판을 갖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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