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경기도청소년학업장학금 전달식
道·市 각 50% 재원조성, 유공자 자긍심 고취


 

 

 

평택시가 5월 1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17 경기도청소년학업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평택시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청소년학업장학금’은 해마다 경기도에서 50%, 평택시에서 50%의 재원을 출자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헌신·봉사하는 유공자 자녀에게 장학금 전달함으로써 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청소년에게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데 역할하고 있다.

올해는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원, 청소년지도위원, 자율방범대원, 새마을지도자 자녀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고등학생 9명을 선발해 상·하반기에 걸쳐 모두 1249만 20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항상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시는 여러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