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8월 18일, 단기 공공일자리 제공
저소득층·실업자·청년 미취업자 생계 보호


 

 

 

평택시가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5월 8일부터 8월 18일까지 73일간 추진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생계보호와 청년 미취업자의 일자리제공으로 단기간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는 사업이다.

이번 2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환경정화사업, 서비스지원사업, 사회복지향상사업, 안전관리·기타사업 등 4개 분야에 130명을 채용한다. 특히 환경정화사업은 130명 중 80%에 해당하는 105명을 각 읍면동에 집중 배치해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평택시는 2017년 공공근로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연 11억 3000만원의 예산을 책정, 12월까지 3단계로 시행한다.

공공근로사업과 병행 추진 중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중 마을가꾸기 사업이 서정초교·한광고교 담장 벽화그리기,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사랑의 제빵 나눔 공동작업장 사업에 취약계층 20명이 참여해 활발히 추진 중이다. 

도한 중소기업과 미취업자의 일자리 확보를 위한 ‘넥스트희망일자리사업’에도 14개 기업이 신청 접수해 6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8024-352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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