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퇴임식으로 36년 공직 마감
“퇴임 후에도 지역사회 발전 노력할 것”


 

 

 

양희종(59) 제6대 평택보건소장이 5월 12일 W웨딩홀에서 공재광 평택시장 등 내빈과 동료들의 축하 속에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양희종 소장은 1982년 당시 송탄시 보건소에서 지방보건기사보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송탄보건지소 보건사업과장 ▲송탄보건소 보건사업과장 ▲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장 등 주요 부서장을 역임했으며 2009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송탄보건소장 ▲평택보건소장으로 재임했다.

양희종 소장은 재직기간 중 1989년 경기도지사 가족보건사업 유공, 1992년 송탄시장 모범예비군, 1995년 경기도지사 보건의날 도민보건향상 유공, 1999년 경기도지사 식품위생발전 유공, 2008년 보건복지가족부장관 국민보건향상, 평택시장 30년 이상 장기재직상, 2015년 대통령 우수공무원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양희종 소장은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끝마칠 수 있도록 도와 준 동료들과 선후배들에게 감사하다”며, “은퇴 후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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