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가 5월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모임과 각종 행사로 인한 음주운전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를 대비해 이병호 서장을 비롯한 각 과 단장들이 전 안전센터와 구조대를 방문해 소방공무원 92명을 대상으로 특별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교육은 5월 가정의 달 가족단위 모임과 행사가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자체 음주측정과 음주운전이 운전 과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교육, 음주운전 발생 사례 전파, 제19대 대통령 선거 관련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유지 교육 등을 병행 추진했다.

이병호 송탄소방서장은 “음주운전은 범죄행위이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 구현을 저해하는 행동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스스로 절제해 단 한 건의 음주운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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