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용이동 소재 한국헬리콥터 찾아
2001년 설립, 차세대 무인항공기 선도기업


 

 

 

공재광 평택시장이 5월 11일 용이동 소재 ‘한국헬리콥터’를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헬리콥터는 산업용 드론과 헬리콥터를 개발, 생산하는 기업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하나인 무인 운송수단 분야 유망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국내 사업뿐만 아니라 해외 사업을 통해 브라질, 미국, 중국 등 20여개 국에 수출도 하고 있다.

2001년 설립돼 15년 연구 끝에 자체 기술력으로 농약 살포용 무인헬리콥터와 드론 개발에 성공했고 국내 최초로 드론의 대량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우수벤처기업인상을 수상하고 CLEAN 사업장 인증을 받았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대한 집중 투자를 바탕으로 상표·특허를 다수 보유해 무인항공기 시장 차세대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공재광 평택시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택시에 많은 투자를 당부한다”며 “시에서도 기업애로를 적극 발굴해 기업이 안심하고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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