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보건소, 관절염 수중운동교실 운영
대사증후군·관절염 앓는 지역주민 대상


 

 

 

평택보건소가 5월 16일부터 관절염과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택시립 실내수영장에서 ‘아쿠아로빅 관절염 수중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꾸준한 운동을 통해 대사증후근으로 인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절염 통증감소와 근력강화로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수강생 선발은 관절염과 대사증후군자, 신규대상자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선발했으며 전문 강사 지도아래 오는 6월 27일까지 주 2회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보건소 건강증진과(8024-4431)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호 평택보건소장은 “관절염수중운동은 유산소운동 뿐 아니라 근력강화운동까지 가능한 운동으로 관절염 환자들의 관절구축 예방은 물론 재활운동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노년기 삶의 질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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