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안정 2리·8리 서정마을 두부이야기 개소
행자부 마을공방 공모사업, 수익 마을기금으로 쓰여


 

 

 

팽성읍 안정2리와 안정8리 서정마을협동조합이 지난 2015년 행정자치부 마을공방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서정마을 두부이야기’ 개소식을 5월 23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서정마을 두부이야기의 건승을 기원했다.

서정마을 두부이야기는 팽성읍 안정리 115-4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261㎡(80평) 2층 규모로 1층은 두부 제조장과 식당, 2층은 회의실과 관리실로 활용된다.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두부를 제조해 식당에서 판매하면 수익금은 안정2리, 8리 마을기금으로 쓰이게 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서정마을 두부이야기가 안정2리·8리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이 되고, 특색 있는 지역음식 발굴과 주민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은 물론 마을 화합과 소통의 장소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마을공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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