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아동 ‘에버랜드 나들이’

 

 

 

송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월 3일 ‘땡큐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가정 아동 24명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로 즐거운 나들이를 다녀왔다.

송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땡큐지역아동센터 교사들은 가정 여건상 평소 놀이공원 체험이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놀이기구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윤순 송북동장은 “아이들은 우리가 소중히 지켜야할 미래”라며 “모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특색 있는 복지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송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회의를 거쳐 취약계층 발굴망 구축, 복지사각지대 동향파악, 지역사회자원 발굴 등 지역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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