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농업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경기농업바로알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기술학교 5개 학과 3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2일부터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농업직업 교육과 다양한 경기농업 체험이 주를 이룬다.

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와 함께 농업과학교육관의 첨단농업·농경문화 전시관 관람, 화훼를 이용한 꽃다발 만들기, 농업 신기술현장 견학 등 순으로 진행된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다양한 계층의 농업교육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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