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극복, 공원 내 수목 ‘물주기’

 

 

 

통복동통장협의회가 지난 6월 14일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과 가뭄으로 말라가는 공원 내 수목에 대해 물주기 작업을 추진했다.

통복동통장협의회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이번 물주기 작업은 연일 폭염과 가뭄으로 공원 내 수목이 고사될 것을 우려해 차량에 물탱크를 장착한 후 수목마다 충분한 물주기와 잡초제거를 실시했다.

허성희 통복동통장협의회 8통장은 “나무를 많이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가 더욱 중요한 만큼 수목들이 고사 없이 건강하게 최악의 가뭄 사태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욱 통복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작물과 수목이 말라 가는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하루빨리 가뭄이 해소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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