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여름철 식품으로 인한 사고발생이 높아짐에 따라 위생관리가 필요한 소규모 노인복지시설 51개소의 급식관리자와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식중독 이해 ▲식중독 예방관리 ▲식품의 안전성 확보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과 예방법 ▲주방위생관리 등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식중독예방 일일 위생점검판과 보관용기 라벨지 등을 지급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노인복지시설 급식관리자와 조리종사자에게 급식위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식중독 발생 원인을 사전에 예방해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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