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27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기획
음악회·학술대회·타임캡슐 매설 등 다채롭게 진행

평택대학교가 창학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고 재도약을 다짐한다.
오는 10월 3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100주년 기념 교수음악회’를 시작으로 10월 27일 ‘제10회 동아시아 건강증진 학술대회’까지 25일간에 걸쳐 20차례의 전시회, 세미나, 공연 등으로 꾸며지는 이번 100주년 기념행사에는 해외 자매대학 총장은 물론 정부 및 공기관 관계자, 외국인, 각종 사회단체, 학생, 시민 등 사회 각처에서 다양한 계층이 초청·참가할 예정이다.
10월 8~15일 까지 시각디자인학과 과제전이, 10월 10일에는 창학100주년 기념 세미나가 ‘저탄소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대학과 시민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11일에는 불가리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100주년 기념음악회’가 개최된다.
창학 기념일인 10월 15일에는 100주년 기념식 및 명예박사 수여식이 열리며 식후행사로 100주년기념 중앙광장 준공 및 타임캡슐 매설 행사, 제3국제관 기공식, 창학100주년 기념 제10회 피어선 기념강좌 등이 연이어 펼쳐진다.
이와 함께 15일에는 학생들을 위한 행사도 마련돼 보물찾기, OX 퀴즈, 도전 기네스, 동연재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창학 100주년의 기쁨을 나눈다. 특히 대운동장에서 펼쳐질 ‘도전! 기네스’ 행사는 평택지역 주민 및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화합의 한마당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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