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 대표의원, 임직원 애로사항 청취
道, 기업 정상화 위한 정책 지원 모색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7월 14일 경기도 일자리정책담당관, 기업지원과장과 함께 평택시 칠괴동 쌍용자동차 본사를 방문해 기업경영에 대한 임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갖고 기업정상화를 위한 경기도의 정책지원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세계적인 경제 불황과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평택시의 기업현장을 돌아보고 현장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호 자유한국당 대표의원은 “국내 자동차 업계는 중국의 사드보복, 내수부진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으로 서로의 이익만 주장하기 보다는 경영진과 노조 양측이 서로 조금씩 양보해야 한다”며 “경기도는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살 수 있는 기업문화, 노동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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