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평택시 거버넌스 포럼 개최
한민호 초청강연, 협치의 중요성 강조


 

 

 

민·관이 함께 하는 거버넌스는 문화부문에서도 빛을 발한다는 내용이 ‘제11회 평택시 거버넌스포럼’에서 대두됐다.

지난 7월 20일 평택시남부문예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평택시 공직자와 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지역발전과 문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한민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장은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정책 활성화로 지역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협치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강연 후에는 최치선 평택문화원 향토사연구소 상임위원과 한만승 평택시체육회 사무국장이 패널로 참석해 강의주제를 중심으로 문화·체육분야 등 평택지역의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민호 사무처장은 “거버넌스 포럼을 통해 평택시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하는 행정을 추구해 더욱 더 새로운 내일이 기대되는 평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민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관과 미디어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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