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대상 사랑의 복달임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안중분회는 지난 7월 19일 안중지역 거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열었다.

안중읍 관내 식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임규승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장이 참석했으며, 안중분회 소속 회원 20명이 식사 도우미로 나서 삼계탕과 다과, 선물 등을 정성스레 준비해 50여 명의 어르신들께 점심을 대접했다.

자유총연맹 안중분회는 매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복달임 행사를 진행하면서 단순한 식사 대접을 넘어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옥재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안중분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인규 안중읍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복달임 행사를 개최하는 자유총연맹 안중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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