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성도·내빈 200여명 참석 축복
새 성지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확장 이전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대림동산 인근에 대한예수교장로회 공도 물댄동산교회가 입당 감사예배를 갖고 새 성지에서 성도들을 맞이했다.

7월 22일 오후 열린 공도 물댄동산교회 확장 입당 감사예배는 김정우 서울동산교회 담임목사와 한상옥 서울극동방송 운영위원회 평택·안성지회장, 서울동산교회 성도, 공도 물댄동산교회 성도,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복 속에 열렸다.

이날 입당 감사예배는 김태관 공도 물댄동산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찬송가를 부른 후 이순길 장로의 대표기도와 서울동산교회 샬롬크로마하프팀의 축하연주가 이어졌다.

이어 김정우 서울동산교회 담임목사가 등단해 ‘이 땅을 이 백성에게 주리라’라는 설교에서 “지난 2016년 2월 20일 평택시 이충로에 평택 물댄동산교회를 설립할 때 설교를 했는데 이렇게 교회가 부흥 발전해 안성에 아름다운 예배당을 마련하여 입당 감사예배를 드리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말한 후 “새롭게 이전한 공도 물댄동산교회가 오직 예수님의 이름으로만 나누고 섬기며 부흥하는 교회가 되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김태관 공도 물댄동산교회 담임목사는 “17개월 전 평택시 이충로에 서울동산교회 후원으로 평택 물댄동산교회를 설립했는데 교회가 성장해 이곳 안성시 공도읍 대림동산 인근에 새예배당을 마련하게 됐다”며, “현재 장년 80여명을 비롯해 어린이까지 100여명의 성도가 출석하는 성전으로 성장했다”고 보고했다.

이날 입당 감사예배는 허수영 물댄동산교회 안수집사의 헌금기도와 서울동산교회 크리스천선교중창단의 축가 후 교회를 건축하는데 헌신한 공로자에게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유영빈 서울동산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입당감사예배를 모두 마쳤다.

한편 공도 물댄동산교회는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131-5번지에 위치해 있다.(031-611-8891)

한상옥 시민기자 ptsi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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