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품질관리원, 원산지 표시 정착 홍보·단속
합동 캠페인·입점업체 맞춤형 컨설팅 등 추진


 

 

 

통복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시설현대화 사업인 아케이드 설치공사와 청년몰 조성사업 완료 시점에 맞춰 원산지 표시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가 집중적인 단속과 함께 다각적인 홍보를 진행한다.

지난 7월 20일 농관원 평택사무소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믿음직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통복전통시장의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8월부터 집중 홍보와 함께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산지 집중 홍보는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과 통복시장상인회 등과 함께 ▲합동캠페인 ▲입점업체별 1대 1 맞춤형 컨설팅 ▲상인과 만남의 날 ▲원산지표시판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는 “원산지 표시 정착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이는 곧 전통시장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통복시장 상인과 소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통복동에 위치한 통복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와 통복시장상인회는 시설현대화 사업과 함께 청년몰 조성으로 젊음이 있는 전통시장을 추진해오고 있다.

통복전통시장은 우천시와 동·하절기 더위와 추위 때 이용자의 편의 제공하기 위해 아치형 천정 구조물 설치에 18억 원, 주단골목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창업 점포 20개로 이루어진 ‘청년몰 조성사업’에 15억 원을 투자해 평택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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