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평택항경제발전특별위원회 구성
김철인·염동식·박근철 도의원 간사 선출돼


 

 

 

‘경기도의회 평택항경제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동화 도의원이 선출됐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8월 31일 제322회 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평택항경제발전특별위원장으로 평택 출신 이동화 도의원을 선출했다.

또한 평택항특위 간사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박근철 도의원과 자유한국당 평택출신 김철인 도의원, 국민바른연합 평택출신 염동식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평택항경제발전특별위원회는 정부의 ‘제3차 전국항만기본계획’과 연계해 배후교통망 확대를 비롯한 항만 부가가치 제고와 경기 서해도서 관광활성화 등 주요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게 된다. 특히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에 대한 종합적인 경제발전 대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평택항경제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동화 도의원은 “앞으로 평택항과 서해도서 현장방문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요구사항과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겠다”며, “특히 평택항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화 경기도의회 평택항경제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바른정당 소속 평택출신 도의원으로 전반기 2년간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역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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