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의정연구단체 사회복지정책연구회
사회복지 장애인 분야 조례 연구 간담회 진행


 

 

 

평택시의회에서 운영 중인 의정연구단체 ‘평택사회복지정책연구회’가 9월 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장애인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성 대표의원, 권영화 의원, 김수우 의원, 유영삼 의원, 이병배 의원을 비롯해 외부 사회복지 전문가 회원, 장애인 시설 대표 등 21명이 참여했으며, 김은숙 간사로부터 3차 간담회 결과 보고를 들은 후 장애인 관련 조례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장애인 복지관,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근로사업장, 보호작업장, 장애인 거주시설 대표 등 장애인 분야의 실무담당 전문가들도 자리를 함께해 현행 조례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여부, 기존 조례의 개정해야 할 부분, 새로운 영역에 대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 등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지난 6월 7일 실시한 사회복지 정책연구회 3차 간담회에서 논의됐던 내용을 조례에 반영해 9월 11일 개회하는 제193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김기성 부의장의 대표 발의로 ‘평택시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과 ‘평택시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출했다.

김기성 대표의원은 “장애인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과 자리를 함께 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은 앞으로 연구 활동에 적극 반영·추진하고 평택시 사회복지 관련 조례 제·개정과 정책에도 반영해 평택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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