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희망퇴직자 50대 한 모 씨가 당뇨합병증으로 투병 중 8일 병원에서 치료 중 숨졌다.
금속노조 쌍용차지부는 한 씨는 2009년 파업 직전 고령이라는 이유로 희망퇴직을 강요당했으며 평소 당뇨병을 앓고 있던 한 씨는 희망퇴직 후 스트레스로 병이 악화돼 통원치료를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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