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 고쳐주기 ‘기금마련 바자회’

 

 

 

포승읍주민자치센터가 포승읍남녀새마을지도자 주최로 9월 6일 주민자치센터 앞 광장에서 헌집 고쳐주기 기금마련을 위한 ‘2017 사랑 나눔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이장협의회 등 15개 단체 회원과 지역 내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음식과 각종 신선한 농산물 등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도 개설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윤미섭 부녀회장은 “이웃돕기 바자회에 참석해 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학 포승읍장은 “이웃 간의 정을 몸소 실천하는 남녀새마을지도자회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포승읍 각종 기관단체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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