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평택시민 아이디어 실행대회 지원
9월 9일 1차 아이디어 실현 멘토링 실시


 

 

 

평택시가 9월 9일 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2017 평택시민아이디어실행대회-내가 시장이라면’이라는 주제로 1차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멘토링은 시민이 만드는 지도, 평택 모바일 앱 개발, 청소년 대상 강연회, 공간 활용 문화전시회 개최, 디자인을 활용한 무단투기 줄이기로 본선발표 심사를 통과한 5개 팀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실현을 돕는 첫 번째 시간이었다. 각 분야별 차별화된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 5명이 각 한개 팀을 도와 향후 2개월간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7 평택시민아이디어실행대회’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독특하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하는 공모전으로, 지난 6월 공고를 통해 모두 25개 팀, 78명의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접수했으며 11월로 예정된 결선발표대회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결선에서 입상한 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 평택시 발전과 개선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직접 실현하는 시민들께 깊은 사랑과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시정이 곧 소통이고, 소통이 곧 시정’이라는 믿음을 성실히 지키며 시정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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